[SEN라이브 포럼] "공급선 다변화·킬러기술 확보로 위기 극복"

산업·IT 입력 2023-08-28 19:28:18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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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킬러기술을 확보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오늘(28일) 열린 SEN라이브 포럼에 출연한 전문가들을 김효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우리 경제가 '상저하저'의 흐름을 보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경기부진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SEN라이브 포럼에선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이 출연해 "최근 우리 경제는 저점을 지나면서 경기부진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민간 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증가, 반도체 수출 감소세 둔화 등으로 경기부진 완화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깁니다.


특히, 장 실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회와 위협을 신속히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장상식 /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

“전략적 자율성과 전략적 불가결성을 확보하고 공급선 다변화와 대체불가 기술력(킬러기술) 확보에 힘써야 합니다”


함께 출연한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금융 혁신기술을 고도화해 수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혁신금융 기술을 기획·개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써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수출에 나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우리 핀테크 기업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춘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유리하다는 겁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 촬영 강민우 영상 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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