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문화재단,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열어

산업·IT 입력 2023-08-11 09:34:01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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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포스터.[사진=파라다이스문화재단]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이다. 올해는 운석을 주제로 다양한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대형 광장 플라자와 크로마, 파라다이스 워크 등의 공간에서 오픈형 체험의 장으로 펼쳐지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룸톤, 박근호(참새), 양민하, 윤제호, 전병삼, 조영각, 얄루와 원우리 총 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우주에서 온 가상의 운석 이야기를 우리 일상과 접목시킨 작품으로 대중과 만난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 인스톨레이션, 오디오 비주얼,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한 작품을 통해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자에서 특별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랩워크숍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빛나는 운석인 루미스톤을 만들고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행사 기간 주말에는 아티스트들이 운석과 관련된 예술적 견해를 공유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한다. ‘키즈랩아티스트 토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추후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주제와 세계관을 전파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참신한 '운석' 테마곡을 만든 뮤지션 2팀을 선정한 데 이어 이들의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등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또 자체 IP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창작,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의 지난 흔적을 담은 예술 실용서 출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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