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부산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우수상

전국 입력 2023-08-04 08:33:27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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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팀… 김어진·박규나·안주연·윤세린·하지언·송승연 활약

국립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식스센스'팀이 부산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군산대]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식스센스'팀이 부산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3일 군산대에 따르면 디자이너 김어진과 박규나, 안주연, 윤세린, 하지언(이상 3년), 송승연(2년)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 보드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해양레저 산업 분야의 디자인 개발 활성화와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핑보드 그래픽 디자인을 공모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 디자인 콘테스트이며 올해 대회에는 전국 67개팀 268명이 참가했다.


식스센스 팀은 ‘The sea that knows everything(모든 것을 알고 있는 바다)’을 제목으로 피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부산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해양도시로 변모하는 과정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서핑보드에 디자인했다.


이번 작품은 1차 온라인 평가에서 입상작으로 선정된 후 서핑보드에 직접 스케치와 채색을 하는 2차 현장실물 제작 전문가 평가에서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8일 2023 KIMA WEEK 행사에 갖는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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