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 '쉐라톤 팔래스' 지키던 자리, 73가구 '팰리스 73' 공급  

부동산 입력 2023-07-10 15:50:46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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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73' 투시도. [사진=더랜드 그룹]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더랜드 그룹은 서울 강남구 일대에 위치한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 자리에 하이엔드 주거시설인 '더 팰리스 73'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팰리스 73'이 들어서는 일대에는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이 가깝고, 인근에 신세계 백화점, 서래마을, 한강공원 등이 위치해 이싿.


해당 단지는 리차드 마이어와 그의 설계사무소인 마이어 파트너스가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두 관여하는 최초의 주거 공간이다.


'더 팰리스 73'는 지하 4층~지상 35층,2개 동, 아파트 58세대와 오피스텔 15실, 총 73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2개 컨셉, 17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웰빙과 건강 컨셉의 타워A와 다이닝 및 와인클럽과 같은 사교 프로그램을 컨셉으로 한 타워B 등이 있다.


이 안에는 프라이빗 샤워룸을 겸비한 풀 사이드 파티 공간과 독립형 프라이빗 스파, 피트니스 클럽, 스크린 골프룸이 포함된 골프 라운지, 쉐프 키친, AV 룸 등이 들어선다.


한 분양 전문가는 "호텔이 매각을 결정하면서 업계에서는 부지를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를 두고 많은 관심이 집중됐었다"며 "'더 팰리스 73'은 강남 첫 특급호텔 부지의 상징성에 건축 거장의 손길이 더해져 '트로피 하우스'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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