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과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금융 입력 2023-06-16 17:00:54 수정 2023-06-19 11:46:37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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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좌측 5번째),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좌측 1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좌측 2번째),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좌측 3번째),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좌측 6번째) 등 관계자들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을 통해 수술을 마친 아이들을 병문안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에 초청해 수술 및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어린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술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번 지원을 기념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달 15일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 등은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 후 회복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형과 가방 등을 함께 선물했다.


올해 수술을 받은 임 헷윙뚜이는 “앞으로 저처럼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임 헹윗뚜이의 어머니도 “심장병 치료비 감당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고 있었다”며 “아이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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