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 조 바이든 美 대통령 표창 수상

산업·IT 입력 2023-06-12 09:48:46 수정 2023-06-12 09:54:09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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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부 장관이 이경래 오스템임플란트 총괄법인장(가운데)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이 지난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명의 “2023 President’s ‘E’ Awards(이하 “美 대통령 ‘E’ 상”)”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상무부 정부 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 상무부 장관이 미국법인(현지 법인명 ‘Hiossen Inc.’) 이경래 총괄법인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美 대통령 ‘E’ 상”은 1961년 미국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시작된 상으로 미국 수출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한 미국 기업이 받을 수 있는 표창이다.


미국 50개 각 주 정부가 미국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또는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한 기관∙기업을 선발해 연방정부에 추천하면, 미국 상무부가 최종 심사하여 해마다 20여개 안팎의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이경래 미국법인 이경래 총괄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미국법인의 우수한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미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수상 타이틀은 미국법인의 현지 영업활동은 물론, 현재 미국법인의 생산 제품을 공급받는 전세계 50개국 그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하는데 아주 중요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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