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에이센트’ 22일 당첨자 발표

부동산 입력 2023-05-19 11:19:36 정훈규 기자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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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에이센트’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신세계건설은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빌리브 에이센트’가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20cm 높은 2.5m 천장고를 전 타입에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천장고가 높아진 만큼 창호도 높여 실내 일조량도 극대화했고, 빌트인 가구도 높이며 수납공간도 더욱 넓어졌다. 특히 거실에는 중간 프레임이 없는 유리난간창호를 적용해 채광 확보 및 모던하고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 또한 각 층에 세대당 창고(101동은 지하층 설치 예정)도 제공해 대형 물품 등 보관도 용이할 예정이다.


주력 평형인 전용 84㎡타입은 4베이평면을 적용해 일조량과 개방감을 높인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여기에 아파트 대형평형에만 적용되던 듀얼웨이 혁신평면을 빌리브 최초 오피스텔에 적용해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 듀얼웨이 혁신평면은 외부먼지 차단에 탁월하며, 다용도실 순환동선을 구성해 가사 동선을 줄여주는 특화 평면이다. 다용도실은 팬트리, 보조주방, 창고 기능이 더해진 다기능 수납공간으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마감재와 풀 옵션 등을 제공해 완성도를 높였다. 프리미엄 마감재로 광폭 텍스처 강마루,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 등을 적용하며, 전 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유럽산 서랍재와 3구 인덕션 쿡탑, 전기 오븐,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84타입)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 등이 빌트인으로 적용된다. 이 외에도 거실 특화 조명 설계와 조명 매입형 장식장(84타입), 높이 조절 시스템 선반 등을 비롯해 전 타입 드레스룸 선반 조명 등을 적용해 실내 분위기에서도 특별함을 더했다.


타입별 평면 특징을 살펴보면, 전용 67㎡A는 ㄷ자형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77㎡은 2면 개방형 거실로 채광이 뛰어나며, 침실 통합형 평면 옵션을 무상으로 선택 가능하게 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호실이 구성된 전용 84㎡A는 앞서 언급한 현관 듀얼웨이 순환동선을 비롯해 ㄷ자형 워크인 드레스룸, 건·습식형 분리형 욕실, 안방 히든도어시스템, 다기능 다용도실, 복도 장식장 등 여러 특화설계들이 적용돼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빌리브 에이센트는 주거, 업무, 쇼핑, 문화, 교육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공공임대로 구성된 주거공간을 비롯해 서울시 8대 신성장 동력산업 특화군이 들어서는 업무시설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돌봄시설인 키움센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쇼핑·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중앙광장을 품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8개관, 1,000석 이상 규모의 메가박스가 입점 예정인 만큼 입주민들은 원스톱 올인빌 라이프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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