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동복지시설에 노트북·데스크탑 190대 전달
27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PC 전달식에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오른쪽)이 참석했다 [사진=케이뱅크]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케이뱅크는 국제아동권리 비영리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노트북과 데스크탑 등 PC 190대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 NGO다.
PC 190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9곳에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PC는 케이뱅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새로 정비해 아동들이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외에도 케이뱅크는 보육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올해 1월 아동보육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보육아동의 주거환경 개선비 5,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보육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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