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공 함께해요!"

전국 입력 2023-04-25 18:19:50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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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발대식 열고 대회 성공 개최 다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자원봉사자들이 25일 발대식을 열고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사진=전북도]

[전주=박민홍 기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다짐했다.


발대식은 김관영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국주영은 도의장, 고영호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공항(인천·김포), 전주월드컵경기장, 14개 시군의 37개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해외참가자 출입국지원, 대회 종합안내, 질서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해외참가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몽골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을 친절하게 맞이할 것을 결의했다.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에서 정지윤·이호진 봉사자는 “민간사절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전세계 생활체육 선수단에게 전북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은 “자원봉사자는 전북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을 가장 먼저 만나는 전북의 얼굴”이라며 “전북의 저력과 잠재력을 세계인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올해 첫 국제행사인 만큼 봉사자들이 성공 포문을 여는 디딤돌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경기장에 배치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센터관리자를 배치해 지원할 계획이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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