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진 산불피해 복원 위한 '기부자의 숲' 행사 참여
지난 21일 경북 울진군 '기부자의 숲'에서 열린 산림생태복원 행사에 금동명 NH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이 참석했다 [사진=농협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업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공익기금은 기부자의 숲 조성과 관리에 쓰이게 된다.
또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 농업인과 주민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지원, 기존대출에 대한 할부상환금과 이자 납부 유예, 카드대금 납부 유예 등 다양한 피해복구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금동명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ESG선도은행으로서 산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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