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책 읽는 도시 청도 만들기 박차

전국 입력 2023-01-30 11:48:07 수정 2023-01-30 11:49:43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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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생활화와 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직원 생일 설물 전달

[사진=청도군]

 [청도=김정희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발전을 위하여 지난 10일 제정한 청도 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권 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1월 생일 직원들에게 도서교환권을 전달했다.
 

도서교환권은 관내 서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직원들의 생일에 사용할 수 있는 정원가산업무추진비 예산으로 구입하여 매월 청도군청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책 읽는 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청도군청 직원들부터 앞장서고, 쇠퇴해가는 관내 서점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생일 선물을 고심하여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에서 제정한 청도 행복헌장은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 공경하기 △자신의 시간을 갖고 명상을 생활화하기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읽기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 △운동․취미를 한 가지 이상 가지기 △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일과 삶에 대한 조화를 이루기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구성되어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중에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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