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CJ ENM과 ‘맞손’…“콘텐츠 강화 박차”

산업·IT 입력 2022-12-07 10:41:53 수정 2022-12-07 13:10:55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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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CJ ENM IP개발센터장(왼쪽부터), 권석홍 드래곤플라이 사업본부 본부장은 새로운 콘텐츠 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드래곤플라이]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국내 게임사 드래곤플라이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CJ ENM과 새로운 콘텐츠 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게임인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해 양사 간 기술∙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게임 사업 ▲웹툰 ▲드라마 및 영화 등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드래곤플라이는 CJ ENM 소속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원작의 탄탄한 세계관을 확장해 다양한 캐릭터를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2002년 온라인 기반 FPS 게임 '카르마 온라인'을 개발한 데 이어 '스페셜포스' 로 국내에 FPS 게임을 대중화시킨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 원명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CJ ENM과 좋은 작품을 기대하며, 이른 시일 내에 공개하겠다”며 “향후 CJ ENM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IP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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