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방콕 등 무안발 국제선 4개 운항 재개

산업·IT 입력 2022-11-28 09:58:18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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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항공]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노선에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일정 기간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21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무안~방콕 노선을 주 2(·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

 

121일부터 내년 325일까지 주 3(··토요일) 일정으로 무안~오사카 노선을, 2(·일요일) 일정으로 무안~다낭 노선을 운항한다.

 

내년 13일부터 33일까지 주 2(·금요일) 일정으로 운항 예정인 무안~냐짱(나트랑) 노선을 포함하면 총 4개의 무안발 국제선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세부, 다낭 등 총 16개 도시를 운항했다.

 

한국공항공사 국제선 노선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무안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687,000여명의 여행객 중 약 78%542,000여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그 중 무안~방콕 노선에서 63,000여 명, 무안~오사카 노선 71,000여 명, 무안~다낭 노선 117000여 명 등이 이용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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