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2022 올해의 SNS’ 공기업 부문 수상…"디지털 소통 노력 인정"
“기업·국민과 소통하는 콘텐츠로 친밀감 높여”
김윤태(오른쪽) 코트라 경영지원본부장 겸 부사장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2022 올해의 SNS’ 공기업 부문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코트라(KOTRA)는 ‘제8회 2022 올해의 SNS’ 공기업 부문에서 페이스북·블로그 대상, 유튜브·인스타그램 최우수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단법인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채널별 SNS 활용 능력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을 진행한다.
코트라는 대표 소통 채널인 유튜브(KOTRA TV, KOTRA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5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디지털 소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직원이 직접 출연해 사업 및 서비스를 쉽게 설명하는 ‘코풀소’, 코트라 사업에 참가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기업의 사례를 소개하는 ‘기업 한바퀴’, AI 아나운서 ‘라미’를 활용한 해외시장뉴스 숏폼 콘텐츠 ‘코트라 쇼츠’ 등 코트라만의 감성을 담은 양질의 콘텐츠 영상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페이스북은 정보에 방점을 둔 소통창구로 코트라의 수출·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안내했고, 블로그는 해외 취업 및 지역별 진출 전략 보고서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유용한 정보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공식 캐릭터 ‘글로비’를 활용해 MZ세대를 공략하는 비주얼 콘텐츠를 연재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윤태 코트라 경영지원본부장 겸 부사장은 “코트라의 사업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소셜미디어 채널들이 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국민과 기업들이 보다 쉽게 공사의 사업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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