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 개최…"김장용품 특별 할인"
김장나눔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 전경.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되는 ‘바로마켓’에서 김장철을 맞아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11월 한 달 동안 김장용품 특별 할인판매전, 김장체험 및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바로마켓은 과천에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로, 약 100여개의 생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열린다. 이틀이지만 매주 1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김장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수적인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이 시행된다.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담그는 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15~16일에는 ‘올해 김장은 바로마켓에서 담그세요’ 김장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체험과 함께 보쌈, 수육, 막걸리 등 김장김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에 대한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다만 김장체험의 경우 사전 예약한 사람만 참석이 가능하므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바로마켓 내 고객센터에서 미리 예약해야 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