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니크베뉴' 특별하고 매력적인 회의명소 8곳 선정

전국 입력 2022-10-31 16:08:16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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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인문학당·10년후그라운드 등에 인증패 수여

광주관광재단이 '광주 유니크베뉴' 선정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관광재단]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관광재단이 광주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갖춘 이색회의명소 '2022 광주 유니크베뉴'를 선정 인증패를 수여했다.


유니크베뉴란 MICE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은 아니지만 MICE 행사 개최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 개최 장소를 말한다.


광주관광재단은 스토리와 예술이 있는 우수한 시설과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 유니크베뉴 공모를 실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아시아문화전당(ACC), 어반브룩 등 지난해 선정된 2곳까지 총 10개소가 광주 유니크베뉴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 유니크베뉴는 ▲동구 인문학당 ▲상업예술 ▲10년후그라운드 ▲우제길 미술관 ▲이이남스튜디오 ▲퍼니스 ▲esc2 ▲LOUNGE OIC 이다.


광주관광재단은 31일 ‘2022 광주 유니크베뉴’ 8개소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니크베뉴 차별화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VM 컨설팅 이형주 대표가 ‘브랜드를 살리는 베뉴 마케팅’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다음날인 11월1일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가 ‘광주 유니크베뉴 마케팅 활용 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광주관광재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유니크베뉴에 대한 교육을 비롯  다양한 지원과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 유니크베뉴 10개소를 대상으로 홍보책자 및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광주 MICE 얼라이언스(GMA) 유니크베뉴 분과 회원사 자격을 부여해 GMA 회원사에게 제공되는 각종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단순히 유니크베뉴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광주 유니크베뉴에서 많은 중소 규모의 MICE 행사들이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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