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 라이브 커머스 전문 기업 오엠, 레이블코퍼레이션으로 사명 변경

증권 입력 2022-10-20 14:12:42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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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중국 왕홍(網紅) 기반 라이브 커머스 전문 기업 올리브 마케팅(Olive Marketing, OM)이 20일 ‘레이블코퍼레이션(LABL Corporation, 피아노, 이성탄 각자대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신규 CI는 ‘라벨(Label)을 형상화했다. 라벨은 현재 상표나 품명 등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능적 의미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표현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변화 중인 트렌드를 담았다.

피아노 레이블코퍼레이션 각자대표는 “레이블코퍼레이션의 빅데이터 활용 중국 시장 분석 역량과 폭넓은 현지 왕홍 네트워크 기반 고도화된 중국 판촉 마케팅 전략을 한층 확대된 대한민국 브랜드에 접목하려는 철학과 의도를 표현했다”며 “라벨이 브랜드 첫 이미지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중국 소비자들에게 국내 브랜드 가치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레이블코퍼레이션은 국내 브랜드가 중국 시장 진출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주요 사업 모델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브랜드와 중국 소비자와의 만남을 설계한다’는 회사 슬로건 아래, ‘리자치(李佳琦)’, ‘쉬샨(徐杉)’ 등 중국 최상위 왕홍들과 △중국 시장 내 브랜딩 △콘텐츠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통한 제품 판매 등에 주력하고 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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