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벡크만쿨터, ‘2022 IFBLS’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

S경제 입력 2022-10-20 09:51:3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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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벡크만쿨터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The 35th World Congress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IFBLS) & the 60th KAMT Conference)’에 다나허 계열사인 라디오미터코리아와 함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부스 전시 운영 및 학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IFBLS(International Federation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등 35개국에서 230여명과 국내 약 1만1,600여명 등이 참석해 학술 교류 및 현장 중심의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New Normal, New Lab’을 주제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과 대규모 전시로 개최됐다.


지난 4월 출범 1주년을 맞이한 다나허코리아는 그룹 내 진단 분야 계열사들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 공동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전시에서는 4개의 ‘Point Of Care’(응급검사), ‘Core’(핵심제품), ‘Specialty’(주요제품), ‘Danaher’(다나허) Zone으로 나누어 각 회사의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했다.


한국벡크만쿨터는 전시장에서 ‘What Drives You’를 테마로 진단검사 자동화장비 및 혈액학, 임상화학, 면역학 장비를 소개하고, 장비를 VR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한국 진단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양진호 한국벡크만쿨터 부장은 10월 6일 학술 워크숍에서 ‘DxA 5000 FIT : Workflow Automation in a Compact Footprint’를 주제로 진단검사 자동화장비 ‘DxA 5000 Fit’ 강연을 진행했다.


‘DxA 5000 Fit’은 기존 22개 이상의 검사 단계를 로보틱스를 이용한 자동화를 통해 줄임으로 진단검사의 워크플로우를 표준화 및 간소화가 가능하고, 검사자가 생물학적 유해 검체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는 운영 시스템이다.


특히 검사전 검체의 이상 유무를 3초안에 파악하여 검사자에게 알람을 제공하며, 검사전단계(Pre-analytical phase)의 오류를 줄이는 내용으로 강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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