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2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중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 노력’
부산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부산상의]
[부산=김정옥 기자]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는 29일 부산상의 회의실에서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상임의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늘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노정석 부산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부산상의와 지역 상공인들께 감사하다”며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청장은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주요 조세 지원책을 홍보하는 한편 민생침해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부산국세청은 부산상의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상시 소통하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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