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

금융 입력 2022-09-07 09:26:02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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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포스터. [사진=OK금융그룹]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OK금융그룹은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 24’에서 7일부터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모바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회 현장에 갤러리를 초대하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파72·예선 6739야드, 본선 6714야드)에서 진행되는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규모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투어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포함한 120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디펜딩챔피언이자 OK금융그룹 중 ·고 골프장학생 출신인 김효주(27) 선수를 비롯해 올 시즌 3승을 올리고 있는 박민지(24), OK배정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의 스타플레이어 박현경(22), 임희정(22) 선수와 일본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미(34) 선수의 출전이 예정되어 있어 골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OK세리키즈 6기 장학생인 방신실(18), 김민솔(16)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MZ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대회를 만들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 활동도 마련했다. 먼저 늘어나는 2030 골프 인구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일러스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대회 포스터를 제작하였으며, 대회 기간 중 대회장인 세레니티 골프&리조트를 찾은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골프장 내 포토존도 설치했다.


OK금융그룹은 골프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 중에 있다. 더불어 올해는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새 대회명 아래 선수들의 ‘채리티(Charity)매치’를 마련하여 OK금융그룹의 나눔 문화 확산과 골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모바일 얼리리버드 티켓은 오는 16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후부터 25일까지 온라인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오송역 KTX를 이용하여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티켓 50% 할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웠던 시절 재외교포들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코리안'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었던 박세리 감독님을 예우하고자 시작한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어느덧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더불어 이번 대회에도 KLPGA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들이 다수 출전하니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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