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카, 에인과 보험설계사 영업 서비스 지원 협약

S경제 입력 2022-09-06 10:44:0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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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대차 전문 플랫폼 렌카는 지난 5일 인카금융서비스의 자회사인 보험설계사 영업 지원 서비스 운영사 ㈜에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렌카는 모빌리티 오픈 솔루션 제공 기업 ‘아이엠에스모빌리티(IMS.mobility)’가 서비스하는 사고대차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 매칭 서비스로 최적화된 사고대차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15개 대형 손해보험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MOU를 체결한 에인은 국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사인 인카금융서비스의 자회사로, 1만 1,000여 명에 달하는 보험설계사의 영업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에인의 보험설계사 전용 플랫폼 ‘원클릭다이렉트’에 렌카 시스템을 연동키로 했다. 이를 통해 에인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보험설계사가 관리하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의 차량 사고 발생 시, 렌카를 통해 양질의 사고대차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에인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보험설계사가 고객들에게 한층 더 차별화되고 만족스러운 사고대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섭 아이엠에스모빌리티 팀장은 “에인과 MOU를 통해 기존에 오프라인 시장으로 여겨졌던 자동차 보험설계의 디지털화를 이루고 나아가 양측의 서비스 접목을 통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엠에스모빌리티는 앞으로도 더욱더 양질의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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