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민주당 곡성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곡성군 공직자와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모여 곡성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곡성군]
[곡성=송이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과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서동용)가 곡성군청에서 올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곡성군 공직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의회에서 곡성군의 주요 현안 사업 7건과 국비 건의 사항 4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국립 동안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곡성 압록-오지 국도 17호선 도로시설 개량사업 외 4건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또한 곡성군은 국비 건의 사항으로 ▲석곡IC~겸면 국도 27호선 도로시설 개량사업 ▲죽곡 공공하수 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 ▲옥과 수리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곡성토란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동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비 건의 사항의 필요성과 현안 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 곡성군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 건의 사항은 우리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다. 당 차원에서 국회, 중앙부처, 전라남도와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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