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일본 ‘Link-U’와 합작회사 설립

증권 입력 2022-08-26 15:18:27 성낙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기업 CI. [사진=디앤씨미디어]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디앤씨미디어는 26일 자회사 ‘스튜디오 붐’을 통해 일본 마더스(Mothers, 도쿄증권거래소의 신흥기업 시장) 상장사인 온라인 플랫폼 제공 기업 ‘Link-U’와 ‘Studio Moon 6(스튜디오 문6)’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합작회사는 양사가 5대5의 비율로 자본금을 출자해 일본에 설립됐다. 디앤씨미디어는 소설과 각본·콘티·배경 채색 등 웹툰 제작의 전반적인 제작 유통 시스템 지원 및 노하우를 제공하며, 한국 내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한다. ‘Link-U’는 선화(밑그림)작가와 일본 원작 소설을 확보하며 일본 내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이번 합작회사의 설립은 Link-U(링크유)와 D&C가 만나는 새로운 협업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컨텐츠 제작기술과 일본 내 작가가 만나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성낙윤 기자 산업1부

nyseo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