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12대 전반기 의장 조길연…"견제·균형·협치 이룰 것"

전국 입력 2022-07-01 22:45:07 수정 2022-07-01 22:46:31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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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의장에 김복만 의원, 제2부의장에 홍성현 의원 당선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가운데)이 1일 의장단 선출 후 김복만 부의장(왼쪽), 홍성현 부의장과 손을 맞잡고 웃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예산=신홍관 기자] 충남 부여출신 4선의 조길연 의원이 제12대 전반기 충남도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조길연 의원은 1일 제3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재적인원 48명 가운데 43표를 획득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어 부의장 2자리엔 김복만(금산2·국민의힘)·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각각 제1·2부의장으로 뽑혔다. 김복만 부의장은 44표, 홍성현 부의장은 42표를 득표했다.

이날 본회의는 36석의 국민의힘과 12석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원 구성을 둘러싼 이견으로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여 늦은 오전 11시 직전에야 시작됐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본회의를 앞두고 원 구성을 위한 협상을 벌여 민주당에 기획경제위, 안건소위 2석과 1년 임기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1석을 배려하기로 합의했다.

조 의장은 의장단 선출 후 의장단 선거 득표와 상임위 배정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의장단 선거에서 야당의 이탈표 없이 압도적 득표를 한 것은 민주당과 상임위 배정 협상을 원만히 이행해 협치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입장을 밝혔다.

 

조 의장은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민의 뜻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견제와 균형,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도의회 전체의 위상과 신뢰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며 “도민의 민심을 엄중히 마음에 새기고, 충남이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고와 인천대를 졸업하고 충남도체육회 이사, 충청효교육원 교수 등을 역임한 조 의장은 제4대, 7대, 11대 충남도의원을 지냈고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맡았다.

의장단 선출을 마친 충남도의회는 오는 4일 오전 개원해 오후에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뽑은 후 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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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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