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신임 강원경찰청장, 도민을 위한 능동적 변화와 화합하는 강원경찰상 주문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사진=강원경찰]
[춘천=강원순 기자]제 38대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이 취임했다.
강원경찰청은 22일, 도내 각 지역 경찰서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취임 행사를 가졌다.
취임사에서 신임 김 청장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치안 책임자로 오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 국민들의 경찰에 대한 높아진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권수호·사회적 약자 배려를 기치로 삼아 도민과 함께 하는 지역맞춤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화합하는 강원경찰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신임 김도형 청장은 부임 직후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 위치한 '강원경찰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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