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몽골 홉드대학교와의 국제교류 MOU를 맺었다.
부영그룹은 양 대학교가 이번 MOU를 통해 복수학위과정 프로그램, 교환학생, 교수 교류, 직원 교류, 문화 및 학술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몽골 홉드대학교는 몽골 7개 국립대학 중 하나이며, 석박사과정이 개설돼 있는 재학생 2,000여명에 달하는 종합대학이다.
양 대학교는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몽골 홉드대학교 학생 19명이 본교 중국비즈니스전공, 부동산금융학과, 경찰행정학과로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돼 상호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