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게이트, ‘착한 독서 기부’로 교육환경개선 후원

S생활 입력 2022-05-04 10:25:5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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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디지털 에듀테인먼트 리딩게이트(대표 김용환)가 사회공헌 활동인 ‘2021 다독다독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국내외 5곳에 후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다독다독 기부 캠페인’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자들이 책 1권을 읽고 학습을 완료할 때마다 하트 1개를 1원으로 환산,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리딩게이트는 지난해 12월 국내 4개 지역아동센터와 기부재단 1곳을 수혜 기관으로 접수받아 후원을 진행했다. 대상 기관은 파주 다함께돌봄센터, 솔로몬지역아동센터, 큰빛지역아동센터, 영등포 푸르름지역아동센터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에는 리딩게이트 온라인 프로그램과 태블릿 PC 등을 후원해 온라인 독서 공간인 ‘다독다독 라이브러리’를 조성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된 기금은 발달장애 아동놀이교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환 리딩게이트 대표는 “다독다독 기부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이 읽은 책1권이 모여 세상을 다독이는 큰 힘이 된다는 걸 알리기 위해 시작된 기부 활동”이라며 “아이들이 열심히 읽은 책 덕분에 쌓인 따뜻한 마음이 더 다양한 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5월 현재까지 다독다독 기부 캠페인에 적립된 하트는 610만여 개로 12월 31일까지 누적된 금액을 환산하여 23년 초에 새로운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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