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필름몬스터·아이스크림스튜디오, ‘좀비컬쳐클럽’ NFT 프로젝트 MOU체결

증권 입력 2022-03-23 14:19:45 최민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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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컬쳐클럽(Zombie Culture Club) 사진 [사진=데이크원컴퍼니]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가 콘텐츠 NFT 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테이크원컴퍼니는 2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제작사 필름몬스터, EBS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의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글로벌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NFT 프로젝트는 '좀비컬쳐클럽(Zombie Culture Club, 이하 ZCC)'으로, 좀비를 테마로 한 콘텐츠 융합 프로젝트 NFT로, ZCC는 ‘파괴되어 가는 지구의 환경을 살리기 위해 인류를 좀비화 시킨다’는 다소 역발상적인 좀비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좀비가 지구를 위해 인류를 좀비화 시키고 그들만의 문화를 즐기는 과정을 주제로 한다.


협약사는 게임, 영상, 3D 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제작 기술로 세계관을 공유한 각 분야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후 협력 기업 및 콘텐츠 분야를 지속 확장하여 ZCC 세계관을 따르는 문화 콘텐츠의 대표 멤버십 수단으로 NFT를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ZCC는 자동생성을 통해 총 20억개의 조합이 가능한 PFP(Picture for Profile) NFT로, 같은 이미지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0,000개가 발행되며, ZCC NFT 소유시 얻는 혜택으로 △ZCC 세계관 게임, 웹툰 등 다양한 확장 문화 콘텐츠의 회원권 △토크노믹스 이후 분배되는 토큰 채굴 △콘텐츠 확장에 따른 2,3세대 NFT 및 협업 프로젝트의 에어드랍 및 화이트리스트 획득 등이 있다.


ZCC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분야의 콘텐츠 전문 제작사가 결집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모바일 게임 ‘BTS월드’ 개발사로, K-POP 아이돌 IP 게임 사상 최다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자회사 테이크원스튜디오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IP 제작 역량이 특징이다. 필름몬스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제작사로 넷플릭스 전세계 인기 1위를 기록하며 K-좀비 시리즈의 새 장을 연 대표 영상 제작사다. 아이스크림스튜디오는 EBS TV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의 제작사로 검증된 풀 3D CGI 콘텐츠 제작 역량으로 차기작과 메타휴먼 프로젝트 제작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ZCC 프로젝트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NFT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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