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뷰티 체험”…라네즈, 몰입형 전시회 오픈

산업·IT 입력 2022-03-21 21:41:55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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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몰입형 인터렉티브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회복'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곁들여 MZ세대를 공략한 모습인데요. 김수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투명한 유리에 손을 올리자 문이 열립니다.

전시 공간에 들어서니, 감각적인 빛과 함께 안개가 자욱히 깔립니다.


이곳은 오늘(21일)부터 한 달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열리는 '라이프 오아시스 2.0' 전시회 현장.

라네즈는 고객에게 감각적 경험을 선사해 긍정적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진정한 '회복'의 의미를 느끼게 하고자 기획했습니다.


[싱크] 김도연 라네즈 CX팀 대리 

"'올 뉴 리페어',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오감을 일깨울 수 있는,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총 8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회복의 시작'부터 '회복의 기억'까지 각 공간에 맞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회복의 주체' 공간에서는 앞서 촬영한 본인의 사진을 이용해 진짜 내면의 '나'를 마주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진정한 회복은 '나'를 받아드릴 때 가능하다는 취집니다.


블루 히알루론산으로 꾸며진 커다란 물결이 요동치기도 합니다.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물결을 통해 '회복 에너지'를 느낄수 있게 한다는 의도입니다.


가장 동적인 체험이 가능한 '회복의 균형'방은 관람객이 밸런스를 맞출 때까지 사방으로 움직여 자신의 감각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관람객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면 그에 해당하는 불빛 세레머니를 펼치기도 하고, 블루 히알루론산이 담긴 회복 에너지 결정체가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합니다.


아티스트 NOVO가 참여한 '회복의 영감'방에서는 일상적 오브제가 주는 회복에 집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일반 고객들까지 본인만의 '회복 아이템'으로 디자인에 참여해 제작한 네온사인까지 더했습니다.


라네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복'이라는 주제를 트렌디하게 풀어내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꾸며 MZ세대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김수빈입니다. /kimsoup@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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