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육일씨엔에쓰가 유휴공장 매각에 따른 자금유입으로 사업재편에 나선다.
육일씨엔에쓰는 2일 공시를 통해 안성시 소재 유휴공장 매각으로 67억원이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공장은 약 5년전 사업장이 베트남으로 이전함에 따라 임대 중이었으며, 3월 안에 매각이 완료될 예정이다. 회계상 장부가액이 36억원으로 계상되어 있어 약 30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육일씨엔에스는 지난 1월 UV흡수제, PVC복합안정제, 경화제 등 필수화학 소재기업인 씨엔에이를 179억원에 인수한 바 있어 이번 유휴공장 매각도 일련의 수순으로 보여진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업인 3D Glass 사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신규사업 분야의 안정적 이식 등 투트랩 사업전개를 추진하고 있는 육일씨엔에쓰에 이번 유휴공장 매각을 통한 자금유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 사업장 및 기존 글로벌 고객사 파트너십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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