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소프트,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사업자 선정
태영소프트가 가톨릭중앙의료원 7개 병원 PACS교체 수주에 이어, 국내 최대규모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사업은 페타바이트 단위의 각종 의료정보, 판독 및 처방정보를 새 PACS 시스템으로 옮겨야 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자료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ZeTTA PACS 출시 6년만에 수주에 연이어 성공한 태영소프트는 이번 수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새로운 PACS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나승호 태영소프트 대표는 "ZeTTA PACS 출시 6년만에 대형병원과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잇따라 진행되는 대형병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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