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익수 부산최강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최고의 명문클럽으로 만들겠다”

전국 입력 2021-11-23 17:42:09 수정 2021-11-23 17:46:01 김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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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라이온스클럽 90여명 회원, 지역사회 봉사

22일 부산최강라이온스클럽 류재찬(왼쪽) 창립회장은 새로 취임한 제2대 하익수 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하고 있다.(사진=영남 서울경제TV)

[부산=김서영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최강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부산 동래구 허심청 대청홀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55-A지구 장준용 총재를 비롯해 전기도 지구 제1부총재, 이형모 지구 제2부총재, 김성관 제9지역 부총재와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선서 시상 기념사·축사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감사패 전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남 서울경제TV)

 

최강클럽 류재찬 창립회장은 새로 취임한 제2대 하익수 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하고,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류 회장은 지금의 우리 클럽이 있기까지는 회원 한분 한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회원들간의 단결력과 협조로 오늘의 최강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생각한다앞으로 우리클럽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로 라이온스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명문클럽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준용 부산지구 총재는 부산 최강클럽은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국제협회의 모토 아래 지난 515일 부산 대신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해 짧은 기간이지만 지역사회와 라이온스 발전을 위한 큰 봉사에 참여하며 우리 지구의 모범 클럽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면서 본 클럽을 창립해 주신 류재찬 회장님의 리더십에 감사드리고 김영기 총재특별고문을 중심으로 90여 명의 회원이 일치단결해 봉사하는 모습 또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치사했다.

 

김성관 제9지역 부총재는 류재찬 창립회장님의 다양한 경륜과 성실함에서 나오는 잘 짜여진 설계도가 그 회형적 강점이라고 한다면, 하익수 신임회장의 허탈하면서 부드러운 소통과 화합력이 내면적 강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여러분들께서 봉사인 으로서 내미는 손이 누군가의 상처에 새살을 돋게 하고, 큰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부디 참다운 봉사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하익수 회장은 류재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하익수 신임회장 부부.

하익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최강! 사랑과 나눔의 최강!’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신임회장으로 당당하게 서게 됐다면서 더 많은 회원을 증강시켜서 최강이 최고의 명문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 신임회장은 이날 새로 입회한 신입회원들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서로 도와가며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선·후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라이온스클럽을 명품클럽으로 만들어가자고 의지를 북돋웠다.
 

최강클럽 회원 기념사진촬영.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부산최강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15일 부산 대신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해 현재 90여 명의 회원이 회원증강, 소외된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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