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3D-FAB, ‘2021 언택트 3D프린팅 해커톤 대회’ 성료

S경제 입력 2021-11-20 10:00: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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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포 3D-FAB]

마포 3D-FAB(3D프린팅혁신성장센터)는 3D프린팅을 통한 아이디어 제품 사업화를 위해 개최된 ‘2021 언택트 3D프린팅 해커톤’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약자, 반려견 및 유니버셜 디자인에 대한 사업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제품디자인, 3D모델링 교육, 컨설팅 및 3D프린팅을 통해 출력물을 제공했다.


총 4일간의 해커톤 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실제 3D출력물로 제작한 본선 진출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팀을 선발했다.


대상은 서울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오월오일의 ‘독거노인을 위한 파스 탈부착 보조기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반려동물 재활 보호대 전문기업 포베오(대표 서상우)가 우수상은 하랑웍스(대표 이호림)가 차지했다. 그 외 특별상을 수상한 산호인터내셔널(대표 이수만)의 아토피 방지를 위한 비타민샤워필터, 그리고 유일한 고등학생 참가자 배민석군의 반려동물 동반 휠체어가 주목을 끌었다.


3D-FAB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해커톤을 통해 코로나19 방역대책도 준수하면서, 평소 아이디어 수준에 머무르던 사업 아이템을 4일 만에 3D출력물로 현실화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한 사업성 검토를 할 수 있게 한 것이 성과였다”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 공덕오거리 프론트원에 위치한 3D-FAB은 3D프린팅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제품개발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지원서비스 접수는 3D-FAB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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