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모의 훈련 실시

전국 입력 2021-11-17 07:51:43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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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이 지난 16일, 충주클린에너지파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모의훈련을 실시 했다.[사진=원주환경청]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지방환경청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시 대응 역량과 협조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난안전법에 따라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되면서 ’19년부터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돼 올해 처음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상에 포함됐다.


훈련은 지난 15일 오후 5시 10분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 11개 부처, 공공기관 으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메뉴얼'에 따라 비상저감 조치 2단계인 '주의' 단계를 시행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다만 각급 학교·어린이집과 ASF(아프리카돼지열병)·코로나19 등 다른 재난 대응기관은 제외했다.


원주환경청은 초미세먼지 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지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창흠 청장은 관내 소각시설인 충주시설관리공단클린에너지파크를 방문하고 비상저감조치 시 사업장의 가동률 조정 및 계절관리제 기간 저감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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