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청약통장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 5일부터 실시
경남 양산시에 들어서는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경남 양산시에 공급하는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5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산시 평산동에 들어서는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는 전용면적 59㎡로 설계된 총 225가구 규모의 단지다. 평면은 A타입 173가구, B타입 52가구로 설계됐으며 지하 2층~ 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경남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청약신청금은 없다. 재당첨제한 내에 있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무순위 청약에 당첨이 돼도 재당첨제한 등을 적용 받지 않는다. 다만, 당첨 돼 분양권을 소유한 경우엔 향후 다른 주택 청약시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간주한다.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및 순번 발표는 8일 이뤄지며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계약은 9~10일 양일간 실시된다.
한편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는 단지 앞으로 초·중·고교가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웅산 체육공원이 인접한 공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가 있는 동부양산은 7번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울산과 부산 방면으로 차량 이동이 빨라졌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계획이 확정돼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모델하우스는 경남양산시 덕계동에 마련됐고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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