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부산협회,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선포식

전국 입력 2021-09-30 14:28:41 수정 2021-09-30 14:34:29 변진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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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역아동센터의날 선포식 포스터. [사진=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

[부산=변진성 기자] 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는 10월 1일 오전 11시께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날 선포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아동과 종사자, 지역시민의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지원정책 마련 및 지역아동센터 돌봄 환경 개선, 종사자 단일임금제(호봉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16개구·군 210개 지역아동센터 460명 종사자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며, 10월 한 달을 지역아동센터의 달로 지정, 기념한다.


또 '희망 있는 미래, 건강한 아동돌봄은 지역아동센터'를 슬로건으로 선포문 발표와 지역아동센터 로고송 율동의 아동공연, 우산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 측은 "선포식에는 로고송챌린지 율동공모를 통해 당선된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로고송다챌린지 특별공연이 준비돼 있다"면서 "로고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c05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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