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셋자산운용, 펀드 조성…"수소 충전소 구축 투자"

증권 입력 2021-09-13 08:12:23 수정 2021-09-13 08:13:5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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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김응선 삼성물산 전무, 이승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김득호 현대로템 부사장, 방희석 한강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숀 그레고리 woodside 부사장)이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융복합수소충전소 구축 하이스세티션 설립 주주간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강에셋자산운용]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강에셋자산운용이 펀드를 조성해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 투자에 나선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국가스공사, 현대로템, 삼성물산 등 5개사와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합작법인 하이스테이션(가칭)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융복합 수소충전소 6곳을 구축하게 된다. 이와함께,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에 펀드(신탁업자 IBK중소기업은행)를 조성해 해당 합작법인의 지분 일부를 인수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7월에 설립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융복합 수소충전소 투자를 계기로 기존 태양광 및 폐기물에 이어 수소에너지 분야 투자 확대를 통해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더욱 나설 계획이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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