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브랜드 프리미엄 누리는 ‘루미니’, 고양 화정에 선봬

부동산 입력 2021-08-26 11:05:1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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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 들어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오는 10월 롯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조성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새로운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브랜드를 적용해 고양 화정 루미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원에 지하 5~지상 24, 전용 77·81·84242실 규모로 조성된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여러 시설들을 가까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다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우선 대형마트, 영화관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슬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체국, 구청, 경찰서, 세무서, 명지병원,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 및 여러 편의시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기조의 장기화와 미세먼지 등의 이슈로 떠오르는 쾌적성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입지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앞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위치해 있고 인근 화정중앙공원을 비롯해, 백양공원, 옥빛공원, 별빛공원, 지도근린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화정초··고교 등의 학교들이 인근에 다수 위치해 있어 학세권 입지도 갖추게 된다.

 

고양 화정 루미니3호선과 고양선(예정)이 지나는 화정역 환승역세권 단지이며,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대곡역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GTX-A노선(대곡역, 창릉역 신설)도 오는 2024년 개통예정으로 서울역은 물론, 삼성역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인근 판교의 2.7배 규모의 창릉신도시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향후 일대에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띄는 것은 물론, 직장인 수요도 크게 늘어나 단지의 배후수요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복합환승센터, 첨단 융복합 지식산업시설,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곡역세권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내부 구조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4bay, 3bay에 혁신평면을 적용해 도입될 계획이다. 여기에 활용성 높은 팬트리, 짜임새 있는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수납공간도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첨단 스마트, 안심보안 시스템 및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최신 트렌드의 주거공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양 화정 루미니에 첫 적용되는 루미니(LUMINI)’는 롯데건설이 ‘Urban Standard(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을 콘셉트로 선보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다. ‘루미니는 어둠에서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가진 ‘luminous’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도심 속 빛나는 주거공간을 짓겠다는 롯데건설의 포부가 담겼다.

 

롯데건설은 루미니를 통해 롯데캐슬, 르엘이 갖고 있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브랜드 컨셉인 ‘Urban Standard’에 맞게 도심형 주거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루미니는 도심 속 주거공간을 위한 유니크하고 전문화된 롯데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로, 새로운 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을 만들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르엘, 시그니엘 레지던스,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루미니의 차별화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가 적용된 사업지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원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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