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선물세트 전달

부동산 입력 2021-07-28 10:06:18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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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보양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28일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 330(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의 문 앞에 보양식을 전달하고, 문자로 안내하는 비대면 안전배달방식을 활용한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폭염에 많이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호반건설 등 호반 임직원들의 관심과 나눔이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장애인 시설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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