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진출
[사진=오르바이스텔라]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초 ‘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을 획득한 오르바이스텔라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통해 온라인 쇼핑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고객들의 제품관련 궁금증을 해소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실제 핸드백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진출로 많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다양한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매장 방문 고객들의 제품 체험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매장 확장을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는 올 한해 동안 시판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내년 1월 동물보호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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