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부산 센텀MJF라이온스클럽 제9대 회장 취임 “실천적 봉사활동 펴나가겠다”

전국 입력 2021-06-28 23:49:59 김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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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MJF라이온스클럽 8대, 9대 회장 이·취임식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성창일(사진 왼쪽) 이임회장, 김민성 취임회장. [사진=영남 서울경제TV]

[부산=김서영기자] 부동산중개법인 개벽의 김민성 본부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부산 센텀MJF라이온스클럽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산센텀MJF라이온스클럽은 28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제7주년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라이온스클럽의 창시자 멜빈 존스의 동지라는 뜻의 ‘MJF(Melvin Jones Fellow)’클럽은 클럽 전체 회원 모두가 1000달러 이상을 한 번 이상 기부해야 주어지는 호칭으로 라이온스클럽의 최고 명예로 인식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선호 LCIF캠페인 지역대표, 배중효 직전총재, 전기도 당선지구 제1부총재, 강태연 9지역부총재 등을 비롯한 지구 임원, 각 클럽에서 온 라이온 지도자들, 센텀클럽에는 성창일 회장을 비롯해 김윤진 초대회장, 이도한 3대회장, 문병기 4대회장, 강성규 5대회장, 최인한 6대회장, 김성관 7대회장, 김민성 신임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선서 LCIF기금 전달 시상 기념사·축사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감사패 전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8대 성창일 회장은 새로 취임한 제9대 김민성 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하고,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 회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노인을 위한 백내장수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으며, 올해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신임 김민성 회장은 성창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민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라이온스 구성원들이 내는 봉사금이나 사회적 봉사와 노력들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두에게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펴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 하고 소속감과 존재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라이온스를 만들어 가자면서 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센텀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4311일 세계 최대규모 100% 명문MJF클럽을 태동시켰다. 주요사업은 해운대구에 장례비지원사업, 생필품지원사업, 치과치료지원사업, 육류지원사업, 유니셒지원사업, 연탄지원사업, 김장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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