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새 옷 입는다

산업·IT 입력 2021-04-28 17:47:51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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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패키지를 새단장한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5년 차를 맞은 필라이트의 모든 브랜드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소비자와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필라이트 출시 후 첫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주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브랜드 특성을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필라이트는 경쟁이 치열한 가정 시장에서 가성비를 내세우며 출시와 함께 품절대란을 빚었다. 이후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라들러 등 매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출시 3년 9개월만에 11억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번 리뉴얼은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라들러 등 모든 필라이트 브랜드에 적용된다. 가정시장의 주요 소비층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친숙하고 선호도 높은 디자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패키지 디자인은 캐릭터 '필리'를 좀 더 친숙하고 귀엽게 단장하고 필라이트의 상쾌한 청량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국내산 100% 보리’, 후레쉬(Fresh)한 ‘저온숙성공법’, 균형 잡은 ‘맥아와 보리의 환상 비율’을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발포주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시장 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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