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식품 관련 유통기업 ‘인트웰브’ 박찬혁 대표, 굿피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가입
7년 전부터 국내아동 정기후원, 더 큰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1천만 원 기부
2014년부터 굿피플 통해 국내 아동 지원과 교육 사업 분야에 나눔 실천
박 대표,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길 소망”
인트웰브 박찬혁 대표(왼쪽), 굿피플 김천수 회장(오른쪽) [사진=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인트웰브 박찬혁 대표가 굿피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Honors Club)’에 가입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17년 발족해 현재 약 150명의 회원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개인은 1천만 원 이상, 기업은 3천만 원 이상 후원하면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등재된다.
이날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인트웰브 박찬혁 대표는 2014년부터 굿피플에 정기후원을 시작하여 국내 아동 지원 및 교육 사업에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그간 관심을 두고 있던 분야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인트웰브 박찬혁 대표가 굿피플 아너스클럽 기부 벽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굿피플]
인트웰브(IN12)는 2019년 설립된 편의점 식품 관련 유통회사로 ‘맛있는 먹거리, 색다른 먹거리, 간편한 먹거리’라는 슬로건을 두고 운영 하고 있다.
인트웰브 박찬혁 대표는 “아너스클럽 가입을 통해 평소 마음이 있었던 아동교육 사업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아너스클럽 가입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그 동안 아동지원 및 교육 사업에 보내주신 꾸준한 관심에 이어 아너스클럽으로 함께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찬혁 대표의 소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굿피플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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