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명절 앞두고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보건환경연구원, 인천지역 유통 수산물 안전성 조사결과 발표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사. [사진=인천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인천지역 유통 수산물 총 417건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설·추석 성수 및 계절 수산물, 김장철 수산물 등으로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패류독소, 타르색소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이 중 416건은 기준에 적합했고, 1건은 동물용의약품인 트리메토프림 잔류허용기준 초과해 관련기관에 긴급통보하고 행정조치했다. 남촌농수산물검사소는 인천종합어시장과 화재 후 새롭게 개장한 소래포구어시장, 마트 등 인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빈번해짐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판매 수산물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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