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식용 곤충 안전성 첫 인정…“단백질 풍부” 外

정치·사회 입력 2021-01-14 20:01:5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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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식용 곤충 안전성 첫 인정…“단백질 풍부”


유럽의 파스타 그릇에 식용 곤충이 오를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유럽식품안전청은 현지 시간으로 13일 말린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사람 음식으로 먹어도 안전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판단은 EU 27개 회원국에서 이 곤충을 식용으로 판매하는 것을 허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 필요한 예비 단계입니다.

이번 결정은 EU 차원에서 식용 곤충 승인이 가능할 수 있단 뜻입니다.

애완동물용 먹이인 ‘밀웜’으로 알려진 갈색저거리 애벌레는 단백질과 지방, 섬유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식품안전청은 귀뚜라미와 메뚜기 등 다른 곤충에 대해서도 음식으로 소비하기에 알맞은지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 뉴욕, 대형 백신센터 가동…접종 속도↑


뉴욕 맨해튼의 재빗센터가 대규모 백신 접종 센터로 변신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대형 백신 접종 센터 마련에 돌입한 겁니다. 

특히 뉴욕시에서는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면서 긴장감이 더 높아진 상황입니다.

뉴욕시 재빗센터 외에도  웨스트체스터카운티센터와 뉴욕주 엑스포센터 등  신규 접종센터를 오픈하며,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병·의원, 약국 등과 연계해 백신접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1,200여 곳의 약국이 여기에 참여하기로 했고 이중 400개는 이번 주부터 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 GM, 배송용 전기차 사업 ‘브라이트드롭’ 런칭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배송용 전기트럭 사업에 나섭니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최근 개최된 ‘CES 2021’ 기조연설을 통해 배송용 전기트럭 서비스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GM은 2025년까지 미국에서 택배와 음식 배달·역물류에 대한 시장 기회를 합치면 8,50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93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메리 바라 회장은 “브라이트드롭은 상품과 서비스를 더 스마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며 “GM은 전동화와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텔레매틱스·기업 차량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물건을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송되도록 상용 고객을 위한 새로운 원스톱-샵 솔루션(one-stop-shop solution)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에어비앤비, 바이든 취임주간 워싱턴 숙박예약 취소


미국의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열리는 다음 주 워싱턴DC의 모든 숙박 예약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무장 민병대와 증오 단체들이 워싱턴DC로 이동해 취임식을 방해하려 한다는 내용을 언론 보도를 통해 잘 알고 있다”면서 “연방정부 관계자들과 상의해 예약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에어비앤비의 이러한 결정은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무장 민병대가 폭력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과 극우 단체 회원들은 지난 6일 연방의회 난입 사태를 일으켰고, 오는 20일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에 맞춰 ‘100만명 민병대 행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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