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성동구 아파트 2채중 1채는 30대 매입

부동산 입력 2020-08-26 21:09:33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3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1만6,002건) 가운데 30대 이하 비중은 36.9%로, 작년 1월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30대 이하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강서구로 46.6%에 달했습니다. 이어 성동구(46.2%)와 영등포구(43.8%), 관악구(41.9%), 서대문구(41.8%) 등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강남권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지역에서도 30대 이하 아파트 매수세가 강한 모습입니다. 지난달 경기 아파트 매매 건수(3만1,735건) 가운데 30대 이하의 매입 비중은 30.1%로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