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주택 거래량 14만건…역대 최대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지난달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한 14만 1,41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택 매매거래량 통계 작성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대치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9.7% 증가한 7만5,725건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2만6,692건으로 전년보다 117.5% 늘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8만 3266건으로 전년보다 11.8% 늘었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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