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5월 분양

부동산 입력 2020-04-29 09:46:29 수정 2020-04-29 09:49:23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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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현대건설은 5월 중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114-33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 오피스텔 △63㎡OA 180실 △67㎡OB 90실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중심 입지인 대구역 주변에 자리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직선거리로 약 600m 거리이며, 달성공원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400m 거리다. 경부선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는 차로 5분 정도 걸린다. 태평로, 중앙대로 등 주요간선도로도 가까워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으로는 오는 2023년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85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광역위치도. [사진=현대건설]


주변 편의시설로는 반경 1km 안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명에 명시돼 있듯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깝고,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도 있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남측에는 수창공원과 달성공원이 있다.


학군으로는 반경 1km 안에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꼽히는 침산생활권과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중구 동성로생활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침산권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침산권(침산동, 고성동)은 지난 3월 25일 기준 1만5,587가구의 아파트(임대 제외)가 공급돼 북구에서 아파트가 가장 많이 밀집된 곳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또 지난해부터 대구역 인근 태평로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거타운이 확장되고 있다. 태평로 일대에 1만1,000여 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도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3,8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가 공급되는 북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주택 보유 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를 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인 침산생활권에서도 핵심입지에 있어 교통부터 편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최근 대구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인근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에서도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있다. 5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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