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라임 사태' 수사팀 검사 추가파견 거절

경제·사회 입력 2020-03-13 09:35:46 수정 2020-03-13 09:43:22 윤다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법무부]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법무부가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건 수사팀에 검사를 추가로 파견해달라는 검찰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검찰과 법무부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최근 대검찰청에 검사 2명을 더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투자손실 규모가 1조원을 넘어가는 등 사건 성격상 수사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보고 법무부에 추가 파견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사 파견 기간이 1개월을 넘을 경우 검찰근무규칙에 따라 미리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수사팀 관계자는 "라임 사태 수사가 초반 단계인 데다 다른 일선 검찰청 역시 사정이 어려운 만큼 수사 경과를 좀 더 지켜보고 파견 여부를 결정하자는 취지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구자현 법무부 대변인은 파견 요청을 거부한 구체적 이유를 묻자 "특별히 할 말이 없다. 검찰청 인력 사정과 경과에 관한 문제이므로 검찰에 물어보라"고 답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윤다혜 기자 경제산업팀

yunda@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