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스토어 모두 닫는다…쥴 랩스, 韓 사업 개편

산업·IT 입력 2020-03-06 10:34:54 수정 2020-03-06 10:50:32 문다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쥴 랩스의 전자담배 제품. [사진=쥴 랩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전자담배 브랜드 쥴 랩스(JUUL Labs)가 오는 8 쥴스토어 3, 세로수길지점, 광화문지점 연남지점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쥴 랩스가 보유한 매장은 이 세곳으로, 영업이 종료되면 국내에는 쥴 랩스의 모든 직영 판매점이 없어지게 된다.

이는 지난해 말 쥴 랩스가 발표한 글로벌 전자담배 사업 재정비를 위한 조직개편 과정의 일환이다. 쥴 랩스는 지난 1 16 한국시장에서도 향후 전략과 운영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발표한 있다. 쥴 랩스 관계자는 "한국 사업 철수는 아니며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쥴 랩스는 편의점과 소매점을 통해 쥴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편의점과 소매점을 통한 판매 시작 시점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